맛의 효능 '나트륨, 당'이 인체에 미치는 좋은 영향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자 짠맛과 단맛의 효능

맛은 음식이 혀에 닿을 때 느껴지는 감각으로 오감 중 미각에 해당한다.  흔히 말하는 오미라고 일컫는 단맛, 짠맛, 쓴맛, 신맛, 매운맛 중 매운맛은 혀가 느끼는 통증에 해당하기에 매운맛이 빠지고 대신 감칠맛과 지방맛이 추가로 인정받았다.

 

오늘은 맛의 효능, 단맛, 짠맛이 우리 인체에 미치는 좋은 영향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go ~

 

- 단맛

대표 단맛 초콜렛 (출처 = 나무위키)

 

단맛은 당류의 맛으로 대부분의 생물이 선호한다고 알려진 맛입니다. 당은 칼로리가 높으며 소화도 쉽지만 쉽게 썩습니다.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맛으로 실제로 어린이는 자라면서 많은 칼로리가 필요하기에 단맛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또한 단맛을 내는 것들은 자연적으로 독을 가진 것이 극히 드물기 때문에 안전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순수한 단맛은 끈적거리는 느낌이 많아서 호불호가 갈립니다. 대표적 예로 대추야자가 있는데 이 대추야자가 엄청 단 끈적한 느낌이기에 호불호가 갈립니다

- 하는 일

단맛의 효능(?)으로는 뇌의 활동과 스트레스 감소 등의 작용을 합니다. 이는 뇌와 장기의 활동에 포도당이 쓰이기 때문으로 해당하는 단맛을 지닌 음식들은 뇌 활동과 스트레스 감소에 작용을 합니다

(스트레스를 매운맛으로 푸는 사람도 있지만 기분이 안 좋거나 할 땐 단맛을 찾는 사람도 있는 게 그런 것 같습니다.)

또한 한의학상으론 단맛이 나는 음식은 위와 췌장을 돕는다고 되어 있습니다

※ 단맛이 나는 독극물도 존재합니다 부동액에 쓰이는 에틸렌 글라이콜이 대사 되며 생기는 옥살산, 납의 화합물 중 하나인 아세트산납도 단맛이 난다고 합니다 근데.. 이런 걸 먹을 일은..... 극히 드무니까.... 뭐..

- 여담

단것을 먹으면 충치가 생긴다는 말이 있는데 이게 반은 맞고 반은 틀린 거 같습니다. 충치는 주로 뮤탄스균이 당분을 젖산으로 분해하여 치아를 부식시키기 때문에 젖산 등과 같은 산물질이 주원인입니다. 해서 우리가 알고 있는 자일리톨이나 소르비톨같이 뮤탄스균이 소화하지 못하는 건 충치를 유발하지 않습니다. 어쨌거나 당분을 젖산으로 분해하기 때문에 오로지 당 때문은 아니고 당으로 인한 젖산이 문제.... 치과 싫어 ㅜㅜ

 

 

- 짠맛

소금 (출처 = 나무위키)

 

짠맛은 정확히 말하면 소금을 구성하는 염화나트륨 중에 나트륨 이온으로 인한 맛입니다.

흔히들 '간'이라고 표현되는 짠맛의 정도는 모든 음식 맛의 기본이며 중심이 됩니다.

짠맛은 단맛과 함께 인간이 본능적으로 선호하는 단 두 가지 맛이며 신맛, 쓴맛, 감칠맛 등보다는 좀 더 맛있는 음식의 근본적인 맛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맛, 쓴맛, 감칠맛이 없는 음식 중엔.... 아 물론 맛이 정말 없는 것도 존재하겠지만 대체적으로 맛이 막 없진 않습니다.

근데 단맛과 짠맛이 완전히 빠져버리면 진짜 흔히 말해 아무 맛이 없을 듯합니다..

소금만큼 음식에 강력한 효과를 주는 것도 없지요

 

- 하는 일

짠맛의 효능(?), 짠맛의 근본이 되는 나트륨은 전해질 균형, 삼투압 유지, 신경 전달 물질, 소화액의 재료 등 체내에 안 쓰이는 곳이 없는 극 필수 미네랄이며 나트륨이 없으면 신경에서 전위차가 발생하지 않아 인체의 어떤 기관도 작동할 수 없습니다. 

 

- 마치며

물론 당과 나트륨이 무조건 적으로 좋다는 말은 아닙니다. 원초적인 측면에서 내용과 우리 몸에서 하는 일을 알아려보고 글을 쓴 것이 기 때문에 오해는 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뭐든 적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