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맥스 지우개 패드 누나가 추천 한 내 돈 구매 후 뚜껑 열기

한 번도 안 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써본 사람은 없다는 그 패드! 저희 누나가 정말 극찬하며 강추했던, 저는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내 돈 주고 내가 산 지우개 패드라고 불리는 셀리맥스 토너패드 개봉기를 써보겠습니다.

 

셀리맥스 토너 패드 (쏘 심플)

 

- 효과를 못 보신다면 100% 환불해 드릴게요

효과를 못 봤다면 30일 이내 환불을 해준다는 내용이 홈페이지에 적혀있습니다. 

이건 뭐 종종 다른 곳에서도 보이는 것이니까 어쨌거나 저는 저희 누나가 제가 다른 브랜드의 패드를 쓰는 것을 보고는 적극 강추해 준 제품입니다. 본인은 물론 매형에게 샤워 후 매일 등을 닦아 줬는데 등에 있던 트러블들이 싹 다 들어갔으며 얼굴도 환해 보인다 해서 써보라고 권해 주더군요.

그래서! 올리*0에서 요즘 세일기간 이길래 하나 사봤습니다.

 

- 제품

셀리맥스 지우개 패드는 토너와 패드를 한 번에 합쳤다고 합니다 토너를 더 편하고 효과적으로 쓰자는 의미로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목, 가슴, 팔꿈치, 무릎 등에 바디 각질케어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 성분

대표 유효 성분으로는 어성초 BHA와 마데카소사이드 및 히알루론산 성분입니다.

어성초는 이미 유명한지라 다들 아실 테지만 간략하게 정리하자면 여드름을 비롯한 피부 전반의 개선 효과가 있다고 알려있습니다. 피부 진정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어 민감성 피부를 지닌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마데카소사이드는 여러 번 다룬 적이 있으니 넘어가고 수분저장고로 불리는 히알루론산은 먼지 다들 아실 꺼라 믿습니다.

 

- 사용

아침저녁으로 데일리 사용 해도 되는 제품입니다. 패드 자체는 큰 편이더군요. (내가 작을 걸 써서 그런가)

패드는 양면입니다. 종종 타제품들도 이런 제품이 있습니다. 한쪽은 부드러운 엠보싱면 반대쪽은 거즈 면입니다.

각각 사용 법이 다른데요. 부드러운 엠보싱 면은 얼굴 전체를 닦아내듯 사용하며 반대편인 거즈면은 각질이 많이 쌓이는 코옆이나 귀, 목, 바디의 경우 무릎, 팔꿈치, 등, 가슴 등에 사용합니다.

 

왼쪽(좌) 엠보싱 면 , 오른쪽(우) 거즈 면

 

- 느낀 점

후기는 좀 더 써보고 글을 쓰겠지만 처음 구매 후 느낀 점을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일단, 집게가 없습니다 패드를 꺼낼 때 쓰는 집게가 동봉되어 있지 않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패드의 집게가 없다면 손으로 그냥 집어 들어야 합니다. 이건 뭐 사용자에 따라 불편하지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겠습니다. 집게 없다고 못쓰는 건 아니니까요

(뚜껑도 잘 안 닫혀, 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