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판테놀 과 비판텐 연고 두 가지 비교 후기

 

D판테놀과 비판텐 연고...

피부에 조금만 관심을 갖고 계신 분이라면 D판테놀과 비판텐은 다들 알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두 제품 모두 판토텐산을 안정적 유도하는 덱스판테놀이 유효 성분으로 판토텐산은 다양한 대사 과정과 상피 기능 유지에 중요한 코엔자임 A의 전구체로서, 섬유아세포 증식 향상, 세포 이동, 콜라겐 합성등에 관여하며 피부의 세포 증식 및 재생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두 가지 비교 후기 

- D판테놀

유효 성분은 두 제품 모두 동일합니다. D판테놀을 먼저 구매해 마데카소 분말과 함께 사용을 했는데요.

순하면서 효과를 어느정도 봤던 터라 3통을 구매해 사용했습니다.

- 비판텐

이 제품은 아기도 쓸 수 있는 순한 제품으로 어머니들 사에에서 이미 입소문이 난 제품이기도 합니다. 

비판텐은 세계 최초로 덱스판테놀이 함유되어 만들어진 연고로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피부 재상과 염증 완화에 도움을 주고 건강하게 피부가 회복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요.

이 제품을 가장 최근에 구매를 했습니다. 구 제품 모두 사용해 보고 싶어 약국에 문의해봤는데 재고가 있다길래 바로 구매했습니다.

 

- 후기

D판테놀은 제가 사용 후 후기를 남긴 적이 있습니다. 효과를 본 제품이니까 생략하기로 하고, 비판텐은 솔직히 조금 놀랐습니다. 제품을 구매할 당시 마스크를 아직도 쓰고 다니기에 턱에 트러블이 스멀스멀 올라오고 있던 상태였습니다 뾰루지라기 보단 넓은 범위에 붓는 형식으로 나는 트러블이었어요 (설명 참 못함;;)

첫날 트러블 부위를 포함 얼굴 전체에 마데카솔 분말과 함께 도포하였습니다. 다음날 트러블이 순식간에 가라앉았습니다. 정말 쏙 들어갔더라고요... 염증 완화엔 효과가 정말 좋은 것 같았습니다.

 

- 개인적 제품 비교 (D판테놀과 비교했을 시)

1. 꾸덕함

- 굉장히 꾸덕합니다. 연고니까 어쩔 수 없지만 확실히 D판테놀이 더 수분감이 있고 부드럽게 잘 발립니다. 두 제품의 제형 자체가 다르다 보니 발림성이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D판테놀은 로션처럼 슥슥 발리는 반면 비판텐은 펴 바르는데 신경을 좀 더 써야 합니다.

 

2. 잔여감

- 이건 개인적으로 좀 아직도 좀 힘듭니다. D판테놀 역시 바른 후 잔여감이 없진 않지만... 비판텐은 정말 장난 아닙니다

굉장히 어.. 머랄까 기름지다고 해야 할까요. 개인적으로는 첫날 얼굴 전체에 바르고 이거 이대로 자면 여드름이 더 올라오는 거 아니야? 생각할 정도로 굉장히 기름졌습니다. 현재는 트러블이나 문제 부위에만 펴 바르고 있는 상태입니다.;;;;

 

3. 총평

- 저는 두 제품다 효과를 봤지만 효과면에선 비판텐이 더 좋은 거  같습니다...... 만... 이 잔여감이 아직도 저는 적응이 안 되고 있는 실정이라... 산틋함을 원한다면 D판테놀이 더 좋을 거 같습니다.

아! 그리고 비판텐이 연고 특유의 냄새가 살짝 납니다. 해서 얼굴 전체에 바르실 생각이시라면 개인적으로 D판테놀을 추천드리고 싶어요...